나는 갖고 싶은 거 다 가져

인문학

인문학을 배우기 전에 나와의 약속

건공조교김기사 2021. 10. 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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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문학에 대한 나의 생각
--인문학은 책이나 글로 정의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가 없다. 인문학은 학문이면서 한 사람 크게 보면 모든 사람의 인생을 담아야 할 또 하나의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인문학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굉장히 어려운 학문이자 모든 학문을 철학으로 연결해주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Q인문학에 빠진 이유
-대학교 1학년 때 들었던 인문학강의에서 배운 여우의 신포도이야기 때문에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졌다. 나무에 매달린 포도가 시어있는지 아닌지 아무도 모르듯이 보이지않는것을 보는 시선을 길러주는 학문이 바로 인문학이라는것을 강의를 통해 깨달았을때 내가 살아온 인생에 대해 다시 돌아보았던 계기였었다. 나는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살아온 내가 그 이후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다른사람의 인생과 입장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았고, 남의 말과 행동과 장점과 실수를 보면서 나는 과연 어땠었나 나를 오히려 되돌아보고 관찰하게 되었던 터닝포인트였다. 인문학에서만 배울 수 있는 어원의 출처 의미 파생단어 지적인 지식  등에 매력에 빠졌지만, 그게 다가 아니였다라는 것을 깨달았던건 군생활 때였다.

Q앞으로 인문학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
-"인문학 습관", "이야기인문학"등의 책을 읽으면서 배울것이다. "인문학 습관"이라는 책은 살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제 등이 있어서 앞으로 10년 20년 뒤에 내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되는 도움이 될것같은 책이다.

Q가장 인상깊었던 말?
-인문학 시선을 가지면 예민함이 생겨서 스스로 깨어있어 모든것에 대해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출처:M메거진 인터뷰

Q이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
-그래도 인문학 지식이 나를 남들보다 지적있게 만들어주기에 이야기인문학에서 나오는 어원들을 정리하고싶어서
-인성함양교육
-정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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